오늘 아침 9시에 큐넷 마이페이지에서 실기시험 결과를 클릭하는데 지연되어 긴장 했읍니다.

실기시험 문제지를 받고 문제를 풀어가다 걱정이 들었읍니다. 두문제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 풀어가는 도중에 보니 나머지 문제를 다 풀어서 긴가 민가 했읍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자 머리속에 시험에 대한 기억이 나지않아 학원 홈페이지에 복기된 문제를 풀어보다가 어느게 내가 쓴 답인지 아리송 했읍니다. 푼 문제수에 여유가 있었지만 주관식 문제풀이라 채점시 감점이 누적되면 50점대에서 불합격이 많은지라...

시험보다 문제 풀다가 고민될때 필기, 실기 교수님 강의 내용을 되새기며 방향을 잡아 동차에 좋은 결과를 갖게 되었읍니다. 산에 오르는 것처럼 처음 배울때 하나씩 이해하며 올라 가는게 어려웟던것 같습니다. 

이제 준비하던 건축설비기술사와 전기기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모두 고생하셧읍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