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40일만에 인사드립니다.
2차시험 당일 시험보고 솔직히 좌절했었는데요
가답안 마춰보면 다 틀린거 같고, 기출문제도 다 변형으로 나와서
속이 참 많이 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발표일만 기다렸는데.
아침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합격했다고. 91점이나 받았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비전공자라 정말 생소하고 교재에 오타도 많고
동강도 귀에 잘 안들어오고, 이해도 못하고 그래서 처음엔 시험도 결시 했는데,
그뒤 정신차리고 이해 위주로의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하다보니,
이해 안되는게 너무 많아 끊임없이 교수님께 질문을 드렸었는데,
교수님께서 하나 빠짐없이 답달아주시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주 좋은걸 받았습니다.(다시 공부를 안해도 되서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