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의를 듣고 취득하고 공부하다가 궁금증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수도직결방식을 기본예로
수도본관에 최저필요 수압은 기구최저필요 압력 + 마찰손실수압 + 수도본관에서 최고층 급수기구까지의 높이(m)의 합 이상이라고 하고 기사 수준에서는 의문이 없었는데
설비관련 전공서에는 최악의 조건을 가정한 압력을 최저필요 수압에 산정하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이를 생각하다보니 실무에서 여러층일 경우 높이와 수전의 최저필요압력의 합이 가장 큰 것을 선정해 최저필요수압을 계산해야겠다. 라는 것까지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은 1층 , 2층 , 3층 등 여러 층이 있고, 각각에 수전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여러층에서 동시에 수전이 사용되는 경우는 상황조건에 가정하지 않나요? 그러니깐 2층에서 사용시 1층수전에도 물이 틀어져있다면 압력이 감소되어 2층의 수도본관 수압이 부족해지는 것은 아닌지 왜고려하지 않는것인지 좀 궁금합니다.